도장 작업면을 평활하게 하기 위하여, 도막의 두께를 얇고 균일하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어느 정도의 도막 두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도장을 할 때에도 막 두께가 변하여 생기는 변색은 도막 두께의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피도장물이 자성체인 경우는 자기적인 측정법을, 비자성 금속인 경우는 과전류식 측정법을, 절연체의 경우는 변위계를 이용한 측정법을 사용하고, 방청 방식을 목적으로 도장하는 경우에는 미건조(wet) 상태에서 도막의 두께를 측정하는 방법을 쓴다.

-수성페인트, 에폭시페인트, 우레탄방수, 철골부재도장등 도막두께측정

도막의 손상도의 판정은 손상상태를 평가할 목적으로 행할 때와 보수의 시기 및 방법을 판정할 목적으로 행할 때가 있다. 그것들의 판정의 기준치는 환경, 도료의 종류, 도장시기의 상위 등으로 인해 일정한 양식으로 결정되기 어렵다. 더욱이 조사원 개인의 차에 의해 완전히 다른 판정이 되는 것은 조사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도막손상의 판정은 도막손상이 발생한 부재의 면적비에 의하여 판정할 수 있다.